위법 주거용 건축물 양성화

위법 주거용 건축물 양성화

입력 2000-03-07 00:00
수정 2000-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6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시행령이 지난 1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위법 건축물중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해 주기로 했다.

양성화 대상은 건축법 제8·9조 규정에 따라 건축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았으나 위법시공으로 사용승인 필증을 교부받지 못한 연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단독 및 공동주택)로 9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실상 완공된건축물이다.

복합용도 건축물은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다른 용도와 주거용을 합한 연면적이 85㎡ 이하인 경우에만 양성화가 가능하다.

자기소유 대지(사용승낙을 받은 타인소유 대지 포함) 또는 관계법령에 의해처분 등이 제한되지 않은 국·공유지에 건축됐거나 대지가 폭 3m 이상의도로에 2m이상 접해 있고 건축물의 구조안전·위생 및 방화와 도시계획 사업에 현저한 지장이 없는 건축물이나 지역·지구내에서 건축물의 용도제한규정에 적합한 건축물도 양성화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허가 또는 신고내용과 다르게 건축된 부분이 포함된공인 설계도 및 현장조사서를 첨부,오는 12월 16일까지 관할 구청에 제출하면 적용기준 검토 및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필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심재억기자 jeshim@
2000-03-07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