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議 새회장 인선 가속도

商議 새회장 인선 가속도

입력 2000-02-19 00:00
수정 200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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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후임 회장 인선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상의는 18일 결산총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후임회장에 관해 모종의 교감이 오가지 않았나 하는 관측이 나돈다.

오는 4월 임기가 끝나는 김상하(金相厦) 상의 회장은 조만간 비공식 회장단 모임을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후임회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이는 박정구(朴定求·63) 금호 회장,박용성(朴容晟·60) OB맥주 회장,강신호(姜信浩·73)동아제약 회장.

광주상의 회장이기도 한 금호 박 회장은 재계 서열 9위의 그룹세와 호남그룹이라는 점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그러나 ‘호남 역차별’ 가능성도배제할 수 없다.그룹 주가조작 사건 또한 박 회장의 발목을 잡는다.

다크호스로 떠오른 OB맥주 박 회장은 국제감각이 뛰어나고 구조조정 성공기업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하지만 박 회장이 상의 회장이 될 경우 두산에서만 상의회장이 3번이나 나오게 돼 ‘싹쓸이’ 부담이 있다.박두병(朴斗秉) 초대 두산 회장과 정수창(鄭壽昌) 전 두산 회장이 상의 회장을 지낸 바있다.또 박 회장은 세계유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고,형인 박용오(朴容旿) 회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를 맡고 있어 단체장을 독식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강 회장은 재계 신임이 두터워 무난하다는 얘기를 듣지만 나이가많다는 게 약점이다.빠르면 다음주초,늦어도 이달말쯤에는 후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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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hyun@
2000-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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