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원자재가격 급등

수입원자재가격 급등

입력 2000-02-18 00:00
수정 2000-0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모든 상품의 가공단계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1월중 원재료는 원유,우피,천연고무,고철 등 수입 원재료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3.6%나 올랐다.지난해 같은달보다는 33% 올라 지난해 8월이후 6개월째 오름세가 지속됐다.상승률도 99년 8월 6.1%,9월 6.9%,10월 12.4%,11월 15.2%,12월 20.1% 등으로 매월 커지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은 비용상승에 의한 국내물가 상승 압력이 커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원자재는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4% 오르는데 그친 반면 수입품은 41.8%나 상승했다.특히 원유가는 107.9% 올라 전체 원재료 가격상승을 100으로 봤을 때 96.4%를 차지했다.

중간재는 석유화학제품과 기계 및 전기전자부품 등이 내림세를 보여 전월보다 0.5%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5% 상승했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2-1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