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株總시대’열렸다

‘인터넷 株總시대’열렸다

입력 2000-02-15 00:00
수정 2000-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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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주총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있게 됐다.

인터넷 금융정보회사 DDIP는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과 함께 국내 최초의 ‘사이버 주주의결권 행사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DDIP와 계약을 맺은 회사의 주주들은 DDIP의 인터넷 사이트(www.

proxyvote.c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주총 안건에 대한 의사 표시를 함으로써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DDIP는 주주의 의견들을 모아 한국정보인증의국가공인 인증서와 함께 회사에 전달하게 되며 이 의견들은 전자서명법에 따라,직접 참석한 것과 똑같은 효력을 갖는다.

그동안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던 많은 소액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DDIP관계자는 “1차로 대기업을 포함,5개 회사와 계약하기로 했으며 많은 회사들이 사이버 의결권을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DDIP (02)6248-6500김태균기자 windsea@

2000-0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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