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자금 투명관리” 선언

서울시 “모든 자금 투명관리” 선언

입력 2000-02-01 00:00
수정 200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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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자금 흐름이 보다 투명해진다.

서울시는 그동안 회계과의 지출팀장과 자금담당자만 조회할 수 있었던 ‘재무 관리 시스템’을 본청의 4급 이상 간부 모두가 열어볼 수 있도록 한 확대운영방안을 마련,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금고와 시전산정보관리소가 LAN으로 연결돼 있는 재무 관리 시스템은 ID를 갖고 있어야만 접속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가 3개일 정도로 엄격한 보안이유지되고 있다.

이 시스템에 들어가면 시 예산의 ▲정기예금 및 이자수익 관리 ▲세입·세출 관리 ▲자금 보유현황 ▲정기예금 및 공금예금의 평균잔액과 이자현황 ▲자금 배정 지시서 현황 ▲자금배정 현황 ▲세입세출외 현금내역 등을 살펴볼수 있다.

4급 이상 간부 97명은 이날 재무 관리 전용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뒤 ID를 부여받아 시의 자금 관리에 대한 전산정보를 공유할 수있게 됐다.

실·국장들은 시스템 조회를 통해 실·국별 예산 및 자금지출 내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가 쉬워졌다.

시는 각종 사업 추진의 적시성(適時性)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자금 관리의투명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신연희(申燕姬) 회계과장은 “자금 관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각 실·국별 자금배정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용수기자 dragon@
2000-02-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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