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이용시민 100만 돌파

119구급대 이용시민 100만 돌파

문창동 기자 기자
입력 2000-01-17 00:00
수정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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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가 창설된지 18년만인 지난해 서울의 이용시민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82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119구급대를 이용한 서울시민은 모두 106만7,7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157회 출동해 응급환자 162명을 이송한 셈이며 연평균 26.02%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이용률은 전년에 비해 2.54%가 증가한 32만3,000여명으로 집계돼 시민 40명당 1명꼴로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목요일이 전체의 15.5%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은 11.3%로 제일 적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의 경우 14.9%가 오전 12시∼오후 2시 사이에,교통사고 환자는 오후 4∼8시 사이가 21.5%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과반수가 종합병원으로 이송되기를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방재본부측은 이같은 봉사활동으로 모두 9,388건의 감사 편지 또는 전화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장관,서울시장,소방방재본부장 앞으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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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2000-01-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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