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宇中씨 주내 渡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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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12-22 00:00
수정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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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회장이 치료를 받기 위해 이르면 이번주 체류중인 유럽에서 미국으로 간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鄭禧子) 대우개발 회장은미국에서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귀국했다가 지난 18일 김 전회장이 머물고 있는 유럽으로 떠났으며 이번 주중 함께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미국내 병원에서 심장에 대한 정밀검진을 받고 수술여부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대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측이 아무래도 미국 병원이 심장병 치료를 잘 하는 것으로 판단해 체류지를 변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1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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