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차기 외교통상부 차관에 반기문(潘基文) 주오스트리아 대사를내정하고,한반도 주변 4강과 유엔 대사 인선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공관장 재임 10년 제한 규정에 해당되는 이시영(李時榮) 주 유엔대표부 대사의 후임에는 선준영(宣晙英) 현 차관이,내년이 정년인 김석규(金奭圭) 주일 대사 후임에는 최상룡(崔相龍) 고려대 교수가 각각내정됐다.유일한 여성공관장인 이인호(李仁浩) 주러시아 대사의 후임에는 이재춘(李在春)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홍구(李洪九) 주미대사와 권병현(權丙鉉) 주중대사는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영(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인선안을 보고하고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공관장 재임 10년 제한 규정에 해당되는 이시영(李時榮) 주 유엔대표부 대사의 후임에는 선준영(宣晙英) 현 차관이,내년이 정년인 김석규(金奭圭) 주일 대사 후임에는 최상룡(崔相龍) 고려대 교수가 각각내정됐다.유일한 여성공관장인 이인호(李仁浩) 주러시아 대사의 후임에는 이재춘(李在春)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홍구(李洪九) 주미대사와 권병현(權丙鉉) 주중대사는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영(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인선안을 보고하고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1999-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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