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15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범석(車凡錫·75) 현 부회장을 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새 부회장에는 예술원 음악분과의 정회갑(鄭回甲·76)회원이 선출됐다.
차범석 예술원 회장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극작 및 연출로 40여년 동안 연극계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예총 부회장 청주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다.차회장은 선임된 뒤 현재 맡고 있는 문예진흥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장 임기는 2년이다.정회갑 부회장(76)은 작곡가로 서울대 음대 학장과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재영기자 kjykjy@
차범석 예술원 회장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극작 및 연출로 40여년 동안 연극계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예총 부회장 청주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다.차회장은 선임된 뒤 현재 맡고 있는 문예진흥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장 임기는 2년이다.정회갑 부회장(76)은 작곡가로 서울대 음대 학장과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재영기자 kjykjy@
1999-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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