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재·안전지도점검팀 운영

서울 송파구, 방재·안전지도점검팀 운영

입력 1999-11-26 00:00
수정 199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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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개 자치구가 2단계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민방위와 재난관리 업무를 취급하는 민방위재난관리과를 폐지한 가운데 송파구가재난관리업무를 대폭 강화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金聖順)는 25일 민방위재난관리과 내 재난관리팀의 기능을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리팀을 ‘방재총괄팀’과 ‘안전지도점검팀’ 등 2개팀으로 확대,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인원도 당초 7명에서 최근 10명으로 늘린데 이어 다음 달 1일부터는 14명으로 증원한다.

방재총괄팀은 재난관리종합계획을 수립·조정·평가하고,안전관리위원회를운영하며,지진대책을 세우는 등 재난관리업무를 총괄·지휘한다.

안전지도점검팀은 시설물 관리·점검·순찰 등의 업무와 긴급 안전진단,재난위험시설물 안전조치 등을 맡는다.

현재 송파구에는 1,200여곳의 주요 안전관리 시설물이 있고,재난위험 시설물은 없다.

송파구는 이와 함께 재난관리업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교수 기술사 건축사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위원회를 둬 지속적인 자문을 받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훈련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
1999-11-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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