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사은행사 경품경쟁 자제”논의

주요 백화점“사은행사 경품경쟁 자제”논의

입력 1999-11-25 00:00
수정 1999-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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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미도파 등 주요 백화점 관계자들은 24일 서울 남대문로백화점협회 회의실에서 공정거래협의회를 열고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 경품·사은행사 문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최근 백화점업계의경품행사 등에 쏠리는 비판적인 여론을 감안,업계 자율적으로 경품행사 내용을 규제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업계가 마련했던 ‘자율 규약’ 내용 가운데 경품 및 사은행사의 구체적인 행사횟수와 경품 및 사은품 제공한도액 등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업계 관계자는“공정거래위원회가 다시 ‘타율 규제’를 검토하는 시점인만큼 업계가 자율적으로 경품제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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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기자 lotus@

1999-1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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