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프로그램 일부 Y2K 무방비

응용프로그램 일부 Y2K 무방비

입력 1999-11-16 00:00
수정 199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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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 45개사의 제품 82개에 대한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해결여부를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15일 밝혔다.

문제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코리아가 개발한 약국관리프로그램인 ‘메디칼탑스’,대한정보시스템의 통합사무시스템인 ‘SIMMSⅠ’,더존코리아의회계관리프로그램 ‘네오 서비스’,사이버게이트기술의 ‘퍼즐게임넷’,제어와 정보의 공장자동화프로그램인 ‘데이터 플랜트’,창신소프트의 일한번역프로그램 ‘한글가나’,초이소프트의 의료정보시스템 ‘클리닉 +98’,태한시스템의 ‘학원관리프로’,씨에어컴퓨터(3개)와 한국비지네스써비스(3개)의제품 등이다.

문제 발생 유형으로는 ▲연도관련 자료의 입력 불가능 또는 표시 오류 ▲나이·시간계산 오류 ▲데이터 저장 오류 등으로 나타났다.

정통부는 지난달 97년 매출액 상위 100개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업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Y2K문제 발생여부와 해결방법을 조사해 한국전산원의 Y2K홈페이지(y2000.nca.or.kr)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정통부는 “PC의 Y2K는 하드웨어,운영체제(OS)만 해결하면 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고 지적하고 “컴퓨터 사용자들은 한국전산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Y2K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산원의 홈페이지에서 해당 소프트웨어 검색이 안될 경우에는 개발사에 직접 문의,해결책을 강구해야 하며 폐업 등으로 인해 개발사를 모를 경우에는 컴퓨터 사용자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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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조명환기자 river@
1999-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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