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이미지 해외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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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11-05 00:00
수정 199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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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인 안동차전놀이가 내년 5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엑스포에선을 보인다.또 지난 9월부터 미국 디즈니월드에 들어선 한국 공방(工房)은2001년 1월까지 한국공예품을 전시하는 한편,직접 한국 공예품을 제작 판매한다.

정부는 내년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회의와 2001년 한국 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을 앞두고 해외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기획예산처는 이와 관련,우선 내년도에 195억원의예산을 들여 13개 해외문화예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계 185개국에서 연인원 4,000만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하노버 엑스포에는 우리 무형문화재 가운데 처음으로 안동차전놀이가 주최측의 초청으로 브라질의 카니발,몽골의 칭기즈칸 등과 함께 공연된다.

진경호기자

1999-1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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