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불편한 이웃에‘사랑의 車’선물

몸 불편한 이웃에‘사랑의 車’선물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9-10-26 00:00
수정 199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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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1년에 한번씩 갖는 ‘장애인 자동차보내주기’ 사업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장애인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혜택을 입은 장애인들 역시 사회봉사활동으로 보은하겠다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25일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리고 재활의욕을 갖게 하기위해 오는 27일 구청광장에서 장애인 10명에게 자동차를 기증하기로 했다.

모두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승용차 8대와 화물차 2대다.

잠실7동부녀회는 지난 22일 서울시로부터 ‘푸른마을 최고상’을 받으며 탄상금 250만원과 부녀회비 등 400만원으로 엘란트라를 구입,내놓았다. 이밖에 송파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송파농협,관내 교회 등이 자동차보내주기에 동참했다.

자동차를 기증받은 장애인들도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다짐한다.지하철5호선천호역에서 신문가판대를 운영하는 한택준(40)씨는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태워주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2년 교통사로로 하반신이 마비된 김윤경(23·여)씨는 “이같은 일이많이 이뤄졌으면한다”면서 “자동차를 받으면 장애인 운동시설인 곰두리체육관 이용자들을 수송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95년부터 ‘장애인 자동차보내주기’ 사업을 추진,지금까지 24대를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1999-10-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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