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부터 우리 국토는 서해안·남해안·동해안 등 3개 환(環)연안축과 동서를 연결하는 인천∼강릉,군산∼포항,평양∼원산 등 3개 내륙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또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 대구 광주 등 주요 지방 대도시가 과학기술과 섬유패션·국제물류 등 산업별 수도로 육성되고 부산·광양 등이 비관세지역인 ‘자유항지역(Free Port Zone)’으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골자로 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2000∼2020년)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곧 강원·수도권,충청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호남권 등 5개 권역 공청회를 거쳐 정부안을 마련,12월 중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의결한 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확정키로 했다.
박성태기자
건설교통부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골자로 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2000∼2020년)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곧 강원·수도권,충청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호남권 등 5개 권역 공청회를 거쳐 정부안을 마련,12월 중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의결한 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확정키로 했다.
박성태기자
1999-10-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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