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SK그룹 금융계열사와 대한투자신탁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8일 “이날부터 SK그룹 금융계열사인 SK증권과 SK투신운용,SK생명보험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이뤄진다.SK그룹 금융회사가 다른 계열사에 불법 자금지원을 했는지 여부와 다른 재벌 계열사에 대한 교차지원 여부,대우채권의 편출입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기로 했다.
또 이날부터 대한투신에 대해서도 검사에 착수했다.대우그룹 계열사 채권부당 편출입 여부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규정을 어기고 투자 부적격등급 채권을 편입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미국 씨티은행 지점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검사에 들어갔다.오는 27일까지계속한다.
곽태헌기자 tiger@
금감원은 18일 “이날부터 SK그룹 금융계열사인 SK증권과 SK투신운용,SK생명보험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이뤄진다.SK그룹 금융회사가 다른 계열사에 불법 자금지원을 했는지 여부와 다른 재벌 계열사에 대한 교차지원 여부,대우채권의 편출입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기로 했다.
또 이날부터 대한투신에 대해서도 검사에 착수했다.대우그룹 계열사 채권부당 편출입 여부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규정을 어기고 투자 부적격등급 채권을 편입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미국 씨티은행 지점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검사에 들어갔다.오는 27일까지계속한다.
곽태헌기자 tiger@
1999-10-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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