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큰제 폐지로 200억 공짜수입

서울,토큰제 폐지로 200억 공짜수입

입력 1999-10-09 00:00
수정 199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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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토큰제가 전면 폐지됐으나 이미 판매된 토큰중 상당수가 회수되지 않아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200억원의 공짜수입을 올리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회의 원유철(元裕哲) 의원은 8일 국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토큰제가 폐지된 이후 시중에 남아있는 미회수토큰은 5,522만여개로 200억원 가량이 고스란히 버스운송사업조합의 공짜수입으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원의원은 토큰판매가 중단된 지난 4월부터 현금교환을 시작했으나 4월 5억8,200만원,5월 1억400만원등 처음 두달만 1억원이상의 교환이 이뤄졌을 뿐 그 다음부터는 교환금액이 1억원 미만이라고 주장했다.

원의원은 “미회수 토큰이 많은 것은 현금교환이 가두판매소가 아닌 버스조합 영업소 4곳에서만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교환장소 확대와 교환기간 연장 등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토큰은 22년 전부터 판매돼왔는데미회수토큰 전체를 현재의 가격으로 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그동안 요금인상때마다 시민들이 인상전 가격으로 구입한 토큰을 사용함으로써버스업계가 입은 손실이 더 크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1999-10-0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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