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成長 유지하려면 금융-기업개혁 범위 넓혀야”

“한국 成長 유지하려면 금융-기업개혁 범위 넓혀야”

입력 1999-09-23 00:00
수정 1999-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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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한국 경제가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려면 금융 및 기업 분야의 개혁 조치들을 단호하고 광범위하게 밀고나가야 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 경고했다.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가 ▲저금리 ▲재정 팽창 ▲저물가 ▲경쟁력 있는 환율등 강력한 거시경제정책에 힘입어 올해 6.5%성장으로 회복되고 내년에도 5.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여부는 개혁의 마무리에 달려 있다며금융분야는 은행권의 구조조정이 잘 추진된 만큼 관심의 초점을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전환하고 기업 분야는 대우 문제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에 이어대재벌과 중하위 재벌에 대한 워크아웃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서는 세계 경제의 생산이 올해 3% 증가하고 이어 내년에는 3.5%로증가율이 높아지는 등 지난 5월의 전망보다도 각각 0.7% 포인트와 0.1% 포인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hay@

1999-09-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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