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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해교전 조작 의혹을 컴퓨터 통신에 띄워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은 당시 서울지법 판사였던 신모씨(31)인 것으로 확인됐다.신씨는 17일 ‘사죄와 해명의 말씀’이란 문건을 배포,“서해교전 사태와관련한 글을 올려 물의를 빚은 사람은 내 자신”이라면서 “목숨을 걸고 서해교전에 참전했던 장병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6부(鄭陳燮 부장)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신씨를 소환,조사키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1999-09-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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