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제수용품 최고 150% 올라

한가위 제수용품 최고 150% 올라

입력 1999-09-15 00:00
수정 1999-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을 앞두고 과실과 육류 등 제수용품 가격이 지난해 추석때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석을 앞두고 54개 생필품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물가조사(9월 13일 기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배(150%),수박(55%),사과(50%) 등 과실류와 돼지고기(50%),쇠고기(12%) 등 육류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또 조기(28%),마른명태(50%) 등 생선류 가격도 지난해 추석전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무(-46%),배추(-29%),마늘(-33%),찹쌀(-25%) 등 채소류와 곡물류의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상의는 과실류의 경우 지난달 태풍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인해,육류는 추석대목의 가격상승을 기대한 축산농가의 출하물량 축소로 인해 가격이 오른것으로 분석했다.

또 생선류는 중국,일본과의 어업협정 체결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지난해에비해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09-1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