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위원회 여성비율 14.2%

정부위원회 여성비율 14.2%

입력 1999-09-08 00:00
수정 1999-09-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수가 정부의올해 상반기 목표율인 21.5%에 휠씬 못미친 14.2%로 조사됐다.

이는 위촉직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1.8% 증가한 것이지만 당초목표치에 비해 7.3% 미달한 수치다.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행정기관도 전체 60개중 11개에 지나지 않아 독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강기원(姜基遠)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99년도 상반기 정부내각종 위원회 여성참여현황’을 보고함으로써 밝혀졌다.

이 보고에 따르면 여성특위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44개 중앙행정기관,16개 시·도에 소속된 1,161개 각종 위원회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7%인 740개 위원회에 여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특위는 “여성의 참여를 구색맞추기 식으로 간주하는 편견적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각 기관장의 여성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려는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1999-09-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