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1일 전모씨(26·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6월 16일 새벽 4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주모씨(61) 집 5층옥상에 몰래 올라가 시가 1,000만원 짜리의 독일산 경비견 로트와일러 암컷한마리를 훔쳐 김모씨(37)에게 35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범행 전날 오후 5시쯤 뚝섬 한강시민공원에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주씨에게전문 개조련사라고 속이고 품종을 확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천기자 patrick@
전씨는 지난 6월 16일 새벽 4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주모씨(61) 집 5층옥상에 몰래 올라가 시가 1,000만원 짜리의 독일산 경비견 로트와일러 암컷한마리를 훔쳐 김모씨(37)에게 35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범행 전날 오후 5시쯤 뚝섬 한강시민공원에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주씨에게전문 개조련사라고 속이고 품종을 확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천기자 patrick@
1999-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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