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제3기 노사정위원회의 안영수(安榮秀)상임위원을 비롯해 공익위원과 특별위원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오찬간담회를 갖고 “노사 어느 한쪽이 지거나 이겨서는 안되며,정부도 어느 한쪽 편만을 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21세기 최대의 격변을 이겨낼수 있는 노사문화를 이룩하자”고 촉구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노사정위의 지위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 만큼 상대의 권리를 서로 인정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하고“합법적으로 하는 시위와 집회에 대해서는 최류탄을 한 발도 쏘지 않았으며 법 절차에 따른 파업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 전했다.
위촉장을 받은 공익위원은 박인상(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김창성(金昌星)경총회장,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이상용(李相龍)노동부장관,김황조(金滉^^)연세대·박종율(朴鐘律)성균관대·김수곤(金秀坤)경희대교수,금영균(琴榮均)민주개혁국민연합공동대표,백경남(白京男)동국대사회과학대학장,조승혁(趙勝赫)기독교산업개발원원장 등이며,특별위원은 정덕구(鄭德龜)산자부장관,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진념(陳^^)기획예산처장관 등 3명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 대통령은 이어 “노사정위의 지위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 만큼 상대의 권리를 서로 인정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하고“합법적으로 하는 시위와 집회에 대해서는 최류탄을 한 발도 쏘지 않았으며 법 절차에 따른 파업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 전했다.
위촉장을 받은 공익위원은 박인상(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김창성(金昌星)경총회장,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이상용(李相龍)노동부장관,김황조(金滉^^)연세대·박종율(朴鐘律)성균관대·김수곤(金秀坤)경희대교수,금영균(琴榮均)민주개혁국민연합공동대표,백경남(白京男)동국대사회과학대학장,조승혁(趙勝赫)기독교산업개발원원장 등이며,특별위원은 정덕구(鄭德龜)산자부장관,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진념(陳^^)기획예산처장관 등 3명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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