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스터디그룹-영어연구모임 ‘CEM’

공무원 스터디그룹-영어연구모임 ‘CEM’

박현갑 기자 기자
입력 1999-08-25 00:00
수정 199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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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은 회원들이 습득한 영어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확산·재창조하려는 영어 분야 신지식인 모임입니다”.

인터넷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공무원 연구모임인 CEM(Cyber English Mania)회원들의 자기소개다.

이 모임은 영어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싶으나 시간내기가 어려운 사람들끼리 사이버공간에 모여 서로 학습하자는 취지에서 행정자치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3월 결성됐다.

회원은 국가·지방공무원은 물론이고 민간인,학생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현재 6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사이버 연구모임답게 회원들의 소속 부처는 다양하다.행자부,농림부,노동부,정보통신부,법무부,해양수산부,경찰청 등 중앙부처에서부터 서울시 마포구청,경북 상주교육청,대전 중구청,문경시청 교통행정과 등 지방공무원과 장기유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가입하려면 사이버 교육훈련 홈페이지(www:training.go.kr)의 ‘함께하는영어방’에 들어가 성명,근무처,연락처,전자메일 주소,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가입의사를 밝히면 된다.

가입은 자유로우나 2개월 이상 특별한 사유도 없이 참여실적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탈퇴 처리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동 탈퇴당한 회원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모임은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회원들의 참여는 인터넷에 글을 띄우는 것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각종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숙어를 띄우는가 하면 알기 쉬운 영문법,Time지로 배우는 영어,영자신문 초보 읽기,유머로 배우는 영어 등도 실리고 있다.

‘TEPS 따라잡기’를 연재하고 있는 기술표준원의 오기수(吳奇洙)씨는 “갈수록 회원이 늘고 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의 박문규(朴文圭)씨는 “앞으로 회원간의 유대강화 및 실력배양을 위해 강사를 초빙,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며 초기에 개설했다가 서버용량 부족으로 폐쇄한 영어토론 대화방도 곧 재개설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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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박현갑기자 eagleduo@
1999-08-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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