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公共공사 입찰담합

수천억 公共공사 입찰담합

입력 1999-08-20 00:00
수정 199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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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한강 준설공사 등 공사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공공사와 관련,입찰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19일“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입찰담합이 의심되는 공공공사 자료 4건을 넘겨 받아 확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입찰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대형 공공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발주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2건과 서울시가 발주한 한강 오니토(강바닥 침전물)준설공사 등으로 최근 정부투자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지나치게 낙찰률이 높아 담합가능성이 제기된 것들이다.

공정위는 응찰업체들이 한 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담합했는지 여부,공공기관에서 공사와 관련된 자료를 업계에 흘려주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있다.

최근 공정위가 낙찰업체에 공사금액의 1%를 과징금으로 물린 것을 감안할때 해당 업체들에 대한 과징금 규모는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균미기자 kmkim@
1999-08-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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