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비극‘아가멤논의 자식들’

그리스 비극‘아가멤논의 자식들’

입력 1999-08-13 00:00
수정 1999-08-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리스의 대표적 비극작가인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의 희곡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아가멤논의 자식들’이 오는 16∼18일 산울림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산울림이 창단 3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산울림 실험무대’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으로,중견 연출가 채윤일이 연출을 맡았다.두 작가의 희곡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과 ‘엘렉트라’를 한데 묶어 재창조한 ‘아가멤논…’은 실타래처럼 얽힌 부모와 자식간 저주의 역사를 관객앞에 풀어놓는다.

희곡 자체가 워낙 방대한 양이라 그리스 비극의 특징인 장광설을 최대한 잘라내 장중한 맛은 다소 덜하다.오후 4시·7시30분 2회 공연.(02)334-5915.

이순녀기자 coral@

1999-08-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