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공무원들 “휴가철이 무서워…”

관광지 공무원들 “휴가철이 무서워…”

입력 1999-07-31 00:00
수정 1999-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내 각 자지구들이 하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다양한 ‘기살리기’ 시책을 추진,눈길을 끌고 있다. 숙박시설을 마련해 주거나 여행비용을 보조해 주는 등 다양하다.

동작구는 한려수도 울릉도 홍도·흑산도 등 3개 코스를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직원 40명에게 여행비용의 50%를 지원해주기로 했다.이에 따라 4인 기준으로 14만원이 드는 한려수도코스는 7만원만 부담하고,21만5,000원인 울릉도 코스는 10만7,000원만 내면 된다.주말을 이용한 철도여행비용도 지원한다.2만200원인 서울∼춘장대간 열차요금을 50명에 한해 지원하고,5,800원인 서울∼간현간 열차표도 100명에게 제공한다.

다른 구들은 대부분 숙박시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성북구는 속초에 있는서울시 수련원에 25명,홍천 대명콘도 23명,설악산과 양평에 있는 한화콘도 35명 등 83명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송파구는 설악산에 모텔방 10개와 양양에 방갈로 5개,텐트야영촌 10개 등을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빌려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노원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모텔방 8개를 임대,하위직원 112명이 이용하도록 했고,성동구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 하계휴양소를 개설,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1999-07-3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