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파업유도 의혹’ 자체수사 강행

검찰 ‘파업유도 의혹’ 자체수사 강행

입력 1999-07-22 00:00
수정 1999-07-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勳圭 서울지점 특수1부장)는 21일 진 전부장과 강희복(姜熙復) 전 조폐공사 사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지난해 조폐공사 파업 당시의 관련문건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오영진 조폐공사 기획이사,정해윤 전 비서실장 등 조폐공사 임직원 5명과 조폐창 통폐합 실무를 담당했던 재경부 직원 1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폐창 통폐합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진 전 부장 부속실에 근무했던 이모 계장과 여직원 1명을불러 진 전 부장이 기자들에게 ‘파업유도’ 발언을 했던 상황에 대해 진술을 들었다.

검찰은 조폐공사 파업 당시 공안대책협의회에 참여했던 타기관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필요하면 참석자 등도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검찰의 자체 수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데다,조폐공사 강승회 노조위원장 등 고발인 대표 4명도 검찰의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주병철 강충식기자 bcjoo@
1999-07-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