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국민 원하면 내각제 추진

金대통령, 국민 원하면 내각제 추진

입력 1999-07-20 00:00
수정 199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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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내각제 개헌 문제와 관련,“지금 국가위기,남북관계 등으로 봐서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필요할 때가 되면정식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수(金宗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 종교계 지도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이들로부터 ‘내각제 개헌논의중단’건의를 받고 “정치안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국민이 내각책임제가 좋다고 하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말해 앞으로 국민여론에 따라 내각제를 추진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통령은 또 “정치가 현재 (나라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여론이 있는데,잘되도록,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7-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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