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은이 제1회 괌정부 공항관리청(GIAA) 초청 북한어린이돕기 국제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송채은은 14일 괌의 레오팰리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대회에서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36타로 홍희선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고 알려왔다.홍희선은 정일미와 같은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방식(최종라운드 성적이 좋은 순서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상금랭킹 상위 1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들은 현지 교포 등과 프로암대회를 치러 모금한 1만3,500달러를 북한어린이 식량구호기금으로 국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송채은은 14일 괌의 레오팰리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대회에서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36타로 홍희선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고 알려왔다.홍희선은 정일미와 같은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방식(최종라운드 성적이 좋은 순서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상금랭킹 상위 1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들은 현지 교포 등과 프로암대회를 치러 모금한 1만3,500달러를 북한어린이 식량구호기금으로 국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1999-07-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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