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을 만나 한국에의 대규모 투자의사를 밝히고 협조를 요청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의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의 아시아 담당 선임고문자격으로 이날 오전 입국,이 위원장과 시내 모처에서 회동했으며 29일 출국한다.
한편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대표이사와 김병주(金秉奏)칼라일코리아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한국의전자업체 등 3개 제조업체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칼라일그룹은 부시 대통령 시절의 각료들이 현금자산만 40억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굴지의 인수·합병(M&A) 전문업체로 짐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명예회장,프랭크 갈루치 전 국방장관이 회장으로 있다.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도 고문으로 포함돼 있다.
백문일기자 mip@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의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의 아시아 담당 선임고문자격으로 이날 오전 입국,이 위원장과 시내 모처에서 회동했으며 29일 출국한다.
한편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대표이사와 김병주(金秉奏)칼라일코리아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한국의전자업체 등 3개 제조업체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칼라일그룹은 부시 대통령 시절의 각료들이 현금자산만 40억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굴지의 인수·합병(M&A) 전문업체로 짐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명예회장,프랭크 갈루치 전 국방장관이 회장으로 있다.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도 고문으로 포함돼 있다.
백문일기자 mip@
1999-05-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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