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라이언 일병을 구하는데 열중하고 금천구에서는 쉬리가 헤엄쳐다닌다…’ 각 자치구가 구민회관이나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비록 시설은 1급 극장에 못미치지만 대부분 무료 또는염가인데다 최근 개봉한 인기 작품을 집 가까이에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구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영화의 날로 정하고 구민회관에서 우수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
첫 작품으로 ‘개미’를 선보인데 이어 4월에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5월엔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올해 아카데미시상 5개 부문을 휩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상영,매회 600석의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금천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동안 시흥4동 산기슭공원에서 야외상영 무대를준비했다.가족끼리 자리를 펴고 간식을 들면서 명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로 18m,세로 5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준비했고 전문업체의 제공으로 완벽한 음향시설까지 갖췄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15일)와 월트디즈니의 ‘이집트 왕자’(16일),‘쉬리’(17일) 등 매일 한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이미 영화상영을 생활화한 동대문구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문화회관에서명화를 제공한다.‘마르셀의 추억’‘피노키오의 모험’‘은하철도 999’ 등 가족영화나 어린이영화를 중심으로 한달에 8편씩 지금까지 70여편을 상영했고,이를 관람한 주민은 8,000여명에 이른다.장르 구분없이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명화라면 어떤 것이든 제공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용산구도 문화원에서 매주 목요일 명화를 제공한다.지금까지 ‘아나스타샤’‘아름다운 비행’ 등 개봉 화제작을 상영했고 앞으로도 ‘마르셀의 여름’(13일)‘미술관 옆 동물원’(20일) 등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강서구 역시 구청 회의실을 활용해 ‘타이타닉’‘뮬란’‘마스크 오브 조로’ 등을 상영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미처 감상하지 못한 명화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 선정에고심하고 있다”면서 “관람객이 늘어나는 만큼 극장 못지않은 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영화의 날로 정하고 구민회관에서 우수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
첫 작품으로 ‘개미’를 선보인데 이어 4월에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5월엔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올해 아카데미시상 5개 부문을 휩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상영,매회 600석의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금천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동안 시흥4동 산기슭공원에서 야외상영 무대를준비했다.가족끼리 자리를 펴고 간식을 들면서 명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로 18m,세로 5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준비했고 전문업체의 제공으로 완벽한 음향시설까지 갖췄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15일)와 월트디즈니의 ‘이집트 왕자’(16일),‘쉬리’(17일) 등 매일 한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이미 영화상영을 생활화한 동대문구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문화회관에서명화를 제공한다.‘마르셀의 추억’‘피노키오의 모험’‘은하철도 999’ 등 가족영화나 어린이영화를 중심으로 한달에 8편씩 지금까지 70여편을 상영했고,이를 관람한 주민은 8,000여명에 이른다.장르 구분없이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명화라면 어떤 것이든 제공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용산구도 문화원에서 매주 목요일 명화를 제공한다.지금까지 ‘아나스타샤’‘아름다운 비행’ 등 개봉 화제작을 상영했고 앞으로도 ‘마르셀의 여름’(13일)‘미술관 옆 동물원’(20일) 등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강서구 역시 구청 회의실을 활용해 ‘타이타닉’‘뮬란’‘마스크 오브 조로’ 등을 상영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미처 감상하지 못한 명화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 선정에고심하고 있다”면서 “관람객이 늘어나는 만큼 극장 못지않은 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1999-05-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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