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채권 2차분 새달 판매…7년 만기·중도상환 3년으로 단축

토지채권 2차분 새달 판매…7년 만기·중도상환 3년으로 단축

입력 1999-04-20 00:00
수정 199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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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땅 값이 오르면 이자도 함께 오르는 ‘토지수익연계채권’2차분 5,000억원어치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

토지수익연계채권은 토공이 갖고 있는 토지 중 우량토지를 골라 연리 5%의금리를 보장한 뒤 땅 값이 오르면 오른 만큼의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의 채권이다.

‘수퍼 코랜드 채권’으로 이름붙은 2차분은 1차분과 달리 만기가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됐고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 신청(1차분은 5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표면이자는 연 5%로 3개월마다 지급하고 채권발행일로부터 1년 뒤 가격이많이 오른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팔아 그 차익을 해마다 지급하는 방식으로운용된다.채권 최저매입금액은 5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공은 예상수익률을 채권연계땅 값의 상승률이 ▲10%이면 13.3% ▲15%이면 17.5% ▲20%이면 21.6%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채권은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에서 선착순 판매한다.채권 발행일은 다음달 20일.

문의는 (0342)738-7509∼10.
1999-04-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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