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유고공습>美 “北·이라크동향 면밀 감시”

<나토,유고공습>美 “北·이라크동향 면밀 감시”

입력 1999-04-17 00:00
수정 1999-04-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 베오그라드 외신종합 유고연방의 호송용 차량에 대한 ‘오폭’으로 코소보 알바니아계 난민들이 다수 희생된 것을 사과한 나토와 미 국방부는 그러나 16일 유고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다.

나토 전폭기들은 15일 밤(현지시간) 연방내 몬테네그로 공화국 지역에 소재한 연방의 군사시설물을 맹폭했으며 16일 새벽 연방수도 베오그라드의 인근지역을 강타했다.

미국은 유고에 대한 해상물자 공급을 봉쇄하기 위해 유고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정선,수색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미국 A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ABC방송은 미국이 나토에 이같은 방안 시행을 요청했으나 나토가 이를 실시할 경우 러시아와 나토 간의 정면대립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미 국방부가 유고 공격 강화를 위해 3만3,000명의 예비군 및주방위군 동원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한편 클린턴 정부가 대 유고 군사작전에 투입할 긴급 자금으로 60억달러를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5일 미 의회 예산국은 지난 3주일간 나토의공습에 소요된 전비중 미국 분담 비용을 6억달러로 추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공습이 계속될 경우 인도적 원조와 추락한 스텔스 전투기의 대체와 같은 특별조달 비용을 제외하고도 매달 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회 관계자들은 클린턴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유고 공습을 계속하는 데 충당할 국방부 비용으로 약 54억달러,코소보 난민지원 등 국무부 비용으로 5,000만 달러 등 60억달러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hay@
1999-04-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