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기획위원장 대전 정부청사서 간담회

陳기획위원장 대전 정부청사서 간담회

이건영 기자 기자
입력 1999-04-10 00:00
수정 1999-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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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9일 오전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한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이 8개청 직원 80명과 1시간25분 동안 가진 간담회에서 내세운 키 워드는 ‘변화’와 ‘개혁”이었다.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하며 ‘개혁전도사’를 자임하고 있는 陳위원장은 정부대전청사 직원들을 상대로 조직개편의 참뜻을 ‘전파’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陳위원장은 “변화를 강요당하기 전에 스스로 변하라.새로운 발상으로 변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거푸 강조했다.그는 IMF 외환위기와 관련,“우리가 적시에 변해야 한다는 의지가 없어 생긴 현상”이라고 규정하고공직자들의 자세변화 없이는 새 천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陳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직원들의 동요를 의식한 듯 “언제는 대전으로 내려가라고 해놓고서 민영화니 에이전시(책임운영기관)이니 해 제 욕을 많이 했을 것”이라면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라며 이해를 구했다.그는 “공직자들은 자질과 관리능력면에서 경쟁력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치켜세운 뒤 “에이전시는 올해 시간을 더 갖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 질문에 나선 관세청의 정일석 교역협력과 서기관은 “올바른 개혁을 위해서는 저항세력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기득권층에 대한 보상이 있으면 저항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특허청의 전상우기획관리관은 “청사의 대전 이전에 따른 두집살림으로 생활이 어려운 만큼월 30만∼40만원의 생활안정수당을 지급해 달라”고 했고,산림청 직장협의회 대표인 황효태씨는 “지급이 중단된 체력단련비를 복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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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점으로 질문을 한 조달청의 정윤숙씨가 “토요일 오후에도 서울에서 내려오는 업체 관계자들이 많으므로 대전청사만이라도 토요전일근무제(토요격주 휴무제)를 부활해 달라”고 건의하자 陳위원장은 즉석에서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겠다”면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1999-04-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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