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시장이 과열양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이오는 7일 시작된다.이번 분양물량은 10개 사업장 6,617가구에서 조합원 분양분 4,143가구를 뺀 2,474가구.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분양열기가 갈수록 달아 오르고 있어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청약이 쏠리는 ‘청약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 전략 좋은 곳에 물량이 나오면 빨리 청약하는 게 좋다.청약제도가 계속 완화되는데다 앞으로 분양가와 주변 시세가 큰 차이를 보이는 아파트는점차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오는 6월30일까지 분양받아야 5년이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고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감면받을 수 있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구리 토평지구와 서울 동시분양에 2중으로 청약하는 전략도 필요하다.인기지역은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여 당첨확률이 그만큼적기 때문이다.동시에 2곳을 청약할 경우 먼저 당첨자 발표를 한 곳을 분양받을 수 있다.
?어떤 곳이 유망하나 이번 동시 분양분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 많다.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대우아파트(반포동)와 현대아파트(방배동) 등이 분양된다.
반포동 대우아파트는 직장주택조합이 반포 아파트 단지촌 안에 건설한다.인근에 경남·반포주공·한신아파트 등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방배동 현대아파트는 단독주택을 헐어 내고 새로 짓는 재건축조합아파트.주변이 모두 단독주택지역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오는 11월 1차 분양아파트 684가구가 입주하며 이번 분양물량을 합쳐 총 1,028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벽산건설이 분양하는 시흥동아파트(4,098가구)는 단지 옆길이 바로 관악산등산로여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지난해 입주를 마친 시흥1구역 2,366세대와 함께 7,000여 세대에 달해 단일규모로는 최대 단지다.서울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맞은 편에 건설되는 가락동 동부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금호아파트와 가락우성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며 주변에 가락1,2단지와 훼밀리아파트 단지가 있다.
다니엘학교 터에 짓는 광장동 금호아파트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올림픽대교와 가깝고 지하철 2호선 강변·구의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상수동 월드컵아파트는 한강과 밤섬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지금은 합정역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나 6호선이 개통되면 상수역까지 걸어서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분양열기가 갈수록 달아 오르고 있어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청약이 쏠리는 ‘청약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 전략 좋은 곳에 물량이 나오면 빨리 청약하는 게 좋다.청약제도가 계속 완화되는데다 앞으로 분양가와 주변 시세가 큰 차이를 보이는 아파트는점차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오는 6월30일까지 분양받아야 5년이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고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감면받을 수 있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구리 토평지구와 서울 동시분양에 2중으로 청약하는 전략도 필요하다.인기지역은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여 당첨확률이 그만큼적기 때문이다.동시에 2곳을 청약할 경우 먼저 당첨자 발표를 한 곳을 분양받을 수 있다.
?어떤 곳이 유망하나 이번 동시 분양분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 많다.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대우아파트(반포동)와 현대아파트(방배동) 등이 분양된다.
반포동 대우아파트는 직장주택조합이 반포 아파트 단지촌 안에 건설한다.인근에 경남·반포주공·한신아파트 등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방배동 현대아파트는 단독주택을 헐어 내고 새로 짓는 재건축조합아파트.주변이 모두 단독주택지역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오는 11월 1차 분양아파트 684가구가 입주하며 이번 분양물량을 합쳐 총 1,028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벽산건설이 분양하는 시흥동아파트(4,098가구)는 단지 옆길이 바로 관악산등산로여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지난해 입주를 마친 시흥1구역 2,366세대와 함께 7,000여 세대에 달해 단일규모로는 최대 단지다.서울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맞은 편에 건설되는 가락동 동부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금호아파트와 가락우성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며 주변에 가락1,2단지와 훼밀리아파트 단지가 있다.
다니엘학교 터에 짓는 광장동 금호아파트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올림픽대교와 가깝고 지하철 2호선 강변·구의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상수동 월드컵아파트는 한강과 밤섬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지금은 합정역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나 6호선이 개통되면 상수역까지 걸어서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1999-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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