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臨政 수립 80돌/백범전집편찬위 ‘방명록’ 입수

3·1운동-臨政 수립 80돌/백범전집편찬위 ‘방명록’ 입수

정운현 기자 기자
입력 1999-03-01 00:00
수정 1999-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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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상해시절부터 임시정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특히 임정의광복군 창설 이후 지원을 대폭 늘렸는데 이는 중국측이 임정·광복군을 항일전의 동지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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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범전집편찬위원회는 1943년 3월1일 중경시내에서 개최된 3·1의거 24주년기념식에 참석한 중국측 인사들의 방명록(芳名錄)을 대만(臺灣)에서 입수,공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측 인사들이 자필서명한 이 방명록에는 당시 소위 ‘친한파’로 불릴만한 인사들이 총망라돼 있다.대표적 인물 몇명을 꼽아보면,첫머리의 유치(劉峙)는 당시 중경시 위수사령관으로 광복군창설에 참여한 인물이며,왕계현(王繼賢·당시 대령)은 중국 군사위원회(위원장 장개석) 조사실(정보담당부서) 소속으로 중국군과 광복군간의 연락장교를하면서 광복군의 인원파악과 물자지원을 담당하였다. 또 당시 입법원 원장손과(孫科)는 손문(孫文)의 아들로 한·중간의 우호단체인 한·중문화협회의회장을 지내면서 임정을 지원한 거물급 인사다.국민당 조직부장을 지낸 주가화는 1939∼44년 말까지 중국측 임정 담당 총책임자로 있었던 인물이며,후성(侯成)은 당시 한국광복군이 속해 있던 군사위원회 군정부 판공청 제1처장으로 광복군의 활동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조덕수(趙德樹)는 중국군 출신으로 광복군에 파견돼 李範奭장군 후임으로 참모장을 지냈으며,도행지(陶行知)는 국민당과 공산당이 합작으로 구성한 참정회(參政會)의원으로 1940년 9월 ‘임시정부 승인 결의안’ 작성을 주도한 인물이다.이밖에 중국공산당측 인사로는 주은래(周恩來) 동필무 등영초(鄧穎超)등 3명의이름이 보인다.당시 주은래는 중국공산당 중경 판사처주임이었고,동필무는참정회의원이었으며,등영초는 주은래의 아내이자 동지였다.鄭雲鉉

1999-03-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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