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가 ‘관중님’이라는 신조어를 공식회의와 문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사용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경영목표를 ‘관중님 한분 더 모시기’로 정한 LG스포츠는 프로축구프로야구 프로농구 등의 프런트뿐 아니라 감독 코치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관중님’이라는 말을 사용토록 했다.이와 함께 매주 한차례씩 열리는 과장급 이상 관리자 회의 참석자들은 반드시 1건 이상 ‘관중님 한분 더 모시기’아이디어를 내도록 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관중님을 사용하기로 한 것은 관중들이 최상의대접을 받는다고 스스로 느끼도록 하자는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1999-02-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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