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러시아 ‘외교 복원’ 포럼 첫 개최

韓-러시아 ‘외교 복원’ 포럼 첫 개최

입력 1999-02-13 00:00
수정 1999-0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1차 한·러포럼이 다음달 22∼23일 모스크바 소재 러시아 외교아카데미에서 열리게 됐다.지난 97년 한·러 외무장관이 “지도급 인사들의 상호 교류를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꾀한다”는 목표 아래 한·러포럼의 개최원칙에 합의한 지 2년 만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외교갈등을 빚은 뒤 그 치유책의 하나로 한·러포럼 개최에 박차를 가해왔다.이로써 우리는 주변 4강과 모두‘포럼'형태의 정례 교류를 마련하게 됐다. 한·러포럼의 주관 기관은 우리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러시아의 외교아카데미.두 기관은 최근 이같은 제1차 한·러포럼 일정에 합의하고 참석자 선정작업에 나섰다. 이번 포럼의 의제는 양국의 국내정세 변화,외교정책,금융위기,경제협력 등 4가지. 회의는 양측이 1명씩 주제발표를 한 뒤 자유토론과 최종 종합토론 순으로계획되고 있다.솔직한 의견개진을 위해 개막을 제외하고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1999-02-1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