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인수 가격 28일까지 결정

주식인수 가격 28일까지 결정

입력 1999-02-12 00:00
수정 1999-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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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과 LG그룹은 오는 28일까지는 현대전자의 LG반도체 주식인수 가격을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金榮煥 현대전자 대표이사와 姜庾植 LG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은 11일 금융감독위원회의 주선으로 만나 현대전자의 LG반도체 주식인수 가격을 28일까지결정한 뒤 일주일 내에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늦어도 3월 초에는 현대전자가 LG반도체를 완전히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와 LG는 주식인수 가격결정을 자율협상으로 하되 1차적인 협상 시한은12일까지로 정했다.

1차 시한을 넘기면 양측이 자문위원(어드바이저)에게 가격협상권을 위임하는 신속한 절차(FAST TRACK)에 따라 20일까지 주식인수 가격을 결정토록 했다.

2차 시한도 지키지 못하면 吳浩根 기업 구조조정위원장과 국내 3개 신용평가회사 임원,현대와 LG의 자문위원 등 6명으로 ‘주식가치평가위원회’를 구성,28일까지 주식인수가격을 최종 결정토록 했다.현대와 LG는 주식가치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회가 정하는 날까지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합의및 쟁점사항을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白汶一 mip@
1999-0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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