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투신사 폐쇄”

中 “5개 투신사 폐쇄”

입력 1999-02-03 00:00
수정 1999-0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하이(上海) AP연합┑ 중국은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주요 국영투자신탁회사 가운데 5개사를 폐쇄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영은행 4개사와 국영보험회사 1개사가 거느리고 있는 투자신탁회사 5개사를 폐쇄할 계획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폐쇄 대상 신탁회사들은 중국은행 소유 동팡투자신탁,중국공상은행의 후아롱 투자신탁,중국농업은행의 창쳉투자신탁,중국건설은행의 진다투자신탁,중보재산보험유한공사의 투자신탁부문 등이다. 이들 투자신탁회사는 2개월간의 경과기간을 거친 후 폐쇄될 예정이나 160여개 산하 지점과 직원들이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9-02-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