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학생으로 돌아간 金대통령

잠시 학생으로 돌아간 金대통령

입력 1999-01-22 00:00
수정 1999-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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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이 21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정보화 전도사’ 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와 함께 정보화 특강을 받았다. 南宮장관으로서는 입각한 지 꼭 한달이 되는 의미가 있기도 한 이날 특별‘과외수업’이 이뤄진 것은 金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평소 정보화지식산업에 대해 실력이 뛰어난 南宮장관으로부터 정보통신 분야의 강의를 듣고 싶어했다는 것이 朴智元대변인의 설명이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정보화의 길’.南宮장관은 金대통령에게 “창조적 지식기반국가의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지식 정보사회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활용하는 것”이라며 “정보통신 인프라를 이용해 국가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파했다. 金대통령과 처음으로 오랜시간 ‘독대’할 기회를 갖게 된 南宮장관은 사흘 전 강의제의를 받고 일일이 메모를 해가며 강의 자료를 챙겼다고 정통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南宮장관은 이날 정보통신산업 활성화,고속통신망의 고속화와 고도화등 업무보고를했다.咸惠里 lotus@

1999-0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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