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팔레스타인 자결권 천명/가자지구 첫 방문·의회 연설

클린턴,팔레스타인 자결권 천명/가자지구 첫 방문·의회 연설

입력 1998-12-15 00:00
수정 199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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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예루살렘 AP 연합】 중동을 방문중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와이밀스 중동 평화협정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중동방문 이틀째인 14일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방문,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과 회동한데 이어 팔레스타인민족평의회(PNC)에서 연설도 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그들의 땅위에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할 위치에 있다”고 ‘팔레스타인 자결권’을 강조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클린턴 대통령의 방문에 거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알아즈하르대학의 한 법학도는 “클린턴 의 방문은 시온주의자들과 미국인들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며 우리 헌장의 반(反)이스라엘 조항이 폐기되는 것을 보러왔다”고 평가.

●작은 이슬람 투쟁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 지도자 압둘라 사미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호원들만 없다면 클린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공언. 사미는 인터뷰 방영직후 팔레스타인 경찰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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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대통령 부부는 앞서이뤄진 이스라엘 방문에서 95년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 체결후 극우주의자에게 암살당한 라빈 이스라엘 전총리의 묘지를 찾아 추도. 추도식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미 메릴랜드주 와이리버에서 가져온 돌을 사용해 눈길.

1998-12-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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