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580’에 대한 反論(사설)

MBC ‘2580’에 대한 反論(사설)

입력 1998-12-08 00:00
수정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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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MBC TV)이 6일 밤 ‘시사매거진 2580’이란 프로그램을통해 “아직도 계도지(啓導紙)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일부 신문의 보급 행태를 비판했다.

우리는 같은 언론기관이라 해도 타사의 제작내용,또는 판매방식에 이르기까지 필요하다면 시비를 가리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선입견이나 전문성 등을 무시한 어떤 편견에 치우친 것이라면 비판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MBC 프로그램의 경우 상당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내용이 없지 않았고 그로 인해 본보가 적지아니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일이어서 여기 몇가지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MBC의 보도는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구시대적으로 정치권력이 특정 신문들을 일괄 구입해 배포하는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지방자치제가 전면 실시된 이래 계도지는 전적으로 각 자치단체의 소관사항으로 자치체가 자체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고 해당 지방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고 있다.

그것은 계도지 예산액수가 자치단체 별로 천차만별인 것만 봐도 확연하다.또 각 의회에는 여야가 있어서 사안별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권위주의 정권때의 홍보지 배포와는 성격이 판이하다.

그 프로가 주로 다룬 대상은 지방지들의 문제였지만 중앙지중 유독 대한매일의 이름을 적시한 것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예컨대 서울 금천구의 경우 중앙 10개지가 모두 계도지 예산으로 구입,배포되고 있다.

대한매일은 신문광고 수입의 대종을 이루는 신문의 마지막 페이지인 속칭 ‘백면광고’를 스스로 포기하고 그 중요한 지면에 행정뉴스를 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지는 매일 4페이지 이상의 행정뉴스 면을 고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이 나라의 어느 신문도 대한매일처럼 행정뉴스로 특화된 신문은 없다.본지는 행정뉴스에 관한한 양에서나 질에서 공히 어느 경쟁지도 추종을 불허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대한매일이 관가나 관청 주변에서 많이 읽히고 있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전적으로 선택의 문제일뿐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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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은 행정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다루는 신문,그래서 정부와 국가기관의 움직임을 알고자하여 찾는 신문이다.MBC는 보다 사실확인과 진실보도에 충실할 것을 촉구한다.
1998-1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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