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구조조정 연말까지/기획위,시한 연장… 미흡땐 개입키로

KBS 구조조정 연말까지/기획위,시한 연장… 미흡땐 개입키로

입력 1998-11-18 00:00
수정 1998-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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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위원회는 자체 구조조정 실적이 미흡하다고 판단된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해 연말까지 구조조정 시한을 연장해주고,내년 1월 15일까지 실적을 보고토록 한 뒤 미흡할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17일 밝혔다.

李啓植 기획예산위 정부개혁실장은 지난 14일 KBS와 뉴스전문채널인 YTN으로부터 1차 구조조정 실적을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YTN은 비교적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졌으나 KBS의 경우 당초 요구한 ‘공기업에 준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연말까지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토록 했다. 李실장은 KBS가 인력을 줄였으나 정원을 조정하지는 않았으며 지역방송국에 대한 구조조정은 아직 실적이 없을 뿐 아니라 계열사의 통폐합이나 외부 위탁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朴先和 pshnoq@daehanmaeil.com>

1998-1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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