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전·현 간부 4명 수사

정통부 전·현 간부 4명 수사

입력 1998-10-19 00:00
수정 1998-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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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보험기금 1,129억 건설사에 특혜대출

서울지검 특수2부(金仁鎬 부장검사)는 18일 정보통신부 具모 국장과 李모 전과장 등 전현직 간부 3∼4명이 공공용으로만 사용하도록 돼 있는 체신보험기금을 건설업체 등에 특혜 대출해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장관 결재도 안받고 개인주택자금 대출제도를 도입한 뒤 체신보험기금 1,129억원을 주택 분양중도금 명목으로 27개 건설업체에 대출해준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았었다. 검찰은 최근 H공업 대표 양모씨(46) 등 5∼6개 건설업체 임직원들을 소환,조사하고 회사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다.<任炳先 기자 bsnim@seoul.co.kr>

1998-10-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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