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52억달러·내년 264억달러
국내 금융기관과 정부가 내년 말까지 갚아야 할 외채는 올해 152억달러,내년 264억달러 등 모두 41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가 18일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대외부채 726억달러와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정부가 도입한 차관 290억달러 등 모두 1,016억달러의 외채 가운데 올해 상환해야 할 금액은 금융기관 125억달러,정부 27억달러 등 모두 152억달러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년에 갚아야 할 외채 원리금은 금융기관이 178억달러,정부 86억달러 등 모두 264억달러로 연도별 상환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000년에는 금융기관만 186억달러,2001년에는 금융기관 126억달러,정부 27억달러 등 153억달러를 상환해야 하며 2002년 이후에는 100억달러 미만으로 상환일정이 짜여져 있다.
이같은 연도별 상환금액은 기업의 대외부채가 포함돼 있지 않아 실제 상환해야 할 외채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채총액 1,523억달러 가운데 1년 미만의 단기외채 비중이 25.2%로,96년 12월 63.5%와 IMF사태 직후인 작년 12월말의 44.3%에 비해 크게 낮아져 외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30대 그룹이 외국에서 차입한 현지금융은 지난 6월 말 현재 390억7,000만달러로 작년 12월 450억1,000만달러보다 59억4,000만달러나 감소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국내 금융기관과 정부가 내년 말까지 갚아야 할 외채는 올해 152억달러,내년 264억달러 등 모두 41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가 18일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대외부채 726억달러와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정부가 도입한 차관 290억달러 등 모두 1,016억달러의 외채 가운데 올해 상환해야 할 금액은 금융기관 125억달러,정부 27억달러 등 모두 152억달러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년에 갚아야 할 외채 원리금은 금융기관이 178억달러,정부 86억달러 등 모두 264억달러로 연도별 상환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000년에는 금융기관만 186억달러,2001년에는 금융기관 126억달러,정부 27억달러 등 153억달러를 상환해야 하며 2002년 이후에는 100억달러 미만으로 상환일정이 짜여져 있다.
이같은 연도별 상환금액은 기업의 대외부채가 포함돼 있지 않아 실제 상환해야 할 외채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채총액 1,523억달러 가운데 1년 미만의 단기외채 비중이 25.2%로,96년 12월 63.5%와 IMF사태 직후인 작년 12월말의 44.3%에 비해 크게 낮아져 외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30대 그룹이 외국에서 차입한 현지금융은 지난 6월 말 현재 390억7,000만달러로 작년 12월 450억1,000만달러보다 59억4,000만달러나 감소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10-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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