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6개 버스회사 탑승운동 동참
“버스를 탈 때 ‘대부’가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회관 앞에서 열린 ‘맹인안내견,버스탑승 환영캠페인’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梁智浩씨(20)는 안내견 ‘대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견스러워했다.
이 행사는 한국맹인복지연합회가 시각장애인주간(10월12∼17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버스 승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들은 눈을 안대로 가린 뒤 교통회관에서 잠실네거리까지 400여m를 안내견의 도움으로 걷는 체험도 했다. 국민회의 趙舜衡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불안했다”면서 “시각장애인의 고통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서울시내 86개 버스회사에 ‘맹인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스티커 9,000여장을 보내 버스 앞문 유리에 붙이도록 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버스를 탈 때 ‘대부’가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회관 앞에서 열린 ‘맹인안내견,버스탑승 환영캠페인’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梁智浩씨(20)는 안내견 ‘대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견스러워했다.
이 행사는 한국맹인복지연합회가 시각장애인주간(10월12∼17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버스 승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들은 눈을 안대로 가린 뒤 교통회관에서 잠실네거리까지 400여m를 안내견의 도움으로 걷는 체험도 했다. 국민회의 趙舜衡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불안했다”면서 “시각장애인의 고통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서울시내 86개 버스회사에 ‘맹인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스티커 9,000여장을 보내 버스 앞문 유리에 붙이도록 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10-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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