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원책 마련키로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朴泰俊 자민련총재와의 주례회동에서 날로 피폐해 가는 농촌을 보호하기 위해 농가부채 일부를 감면하고,대출상환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농어촌의 소득 증가를 위해 내년의 농어촌 지원예산 가운데 5%,후년에는 11%,다음해에는 30%를 생산물 유통비로 지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金대통령은 朴총재가 마련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 대책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두 사람은 또 지방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지방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지방거점 은행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이양하기로 했다.<李度運 기자 dawn@seoul.co.kr>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朴泰俊 자민련총재와의 주례회동에서 날로 피폐해 가는 농촌을 보호하기 위해 농가부채 일부를 감면하고,대출상환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농어촌의 소득 증가를 위해 내년의 농어촌 지원예산 가운데 5%,후년에는 11%,다음해에는 30%를 생산물 유통비로 지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金대통령은 朴총재가 마련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 대책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두 사람은 또 지방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지방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지방거점 은행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이양하기로 했다.<李度運 기자 dawn@seoul.co.kr>
1998-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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