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PD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등 언론 3단체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언론정보학회,참여연대 등 3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개혁시민연대’가 27일 하오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관련기사 5면>
창립대회에는 3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金重培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상임 공동대표로,李昌馥 전국연합 의장,趙成富 기자협회장 등 각계 인사 15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언론이 민주화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민주화도,통일도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범국민적인 언론 민주화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개련은 이날 3대 중점사업 과제를 선정,방송법 개정 등 ‘언론법제 개선운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공교육화 하는 등의 ‘수용자 운동’,국민주방송 설립을 추진하는 ‘대안매체 운동’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시민연대는 창립대회에이어 ‘신문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문사 소유구조 개혁방안,편집권 독립의 법제화,신문공판제와 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ABC)의 정착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李志運 기자 jj@seoul.co.kr>
창립대회에는 3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金重培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상임 공동대표로,李昌馥 전국연합 의장,趙成富 기자협회장 등 각계 인사 15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언론이 민주화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민주화도,통일도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범국민적인 언론 민주화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개련은 이날 3대 중점사업 과제를 선정,방송법 개정 등 ‘언론법제 개선운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공교육화 하는 등의 ‘수용자 운동’,국민주방송 설립을 추진하는 ‘대안매체 운동’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시민연대는 창립대회에이어 ‘신문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문사 소유구조 개혁방안,편집권 독립의 법제화,신문공판제와 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ABC)의 정착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李志運 기자 jj@seoul.co.kr>
1998-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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